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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 관하여../나의 생각과 글을 쓰다. Rest For I

[OPENCOLLEGE] 잇고지다 매거진 발행 PBL

#독립출판 #오픈컬리지

 

최근, 프리랜서로 활동하며, 오픈컬리지를 다니게 되었다. 나는야~ 19학번? ㅋㅋ

늘 생각만 해왔던 일을 프리랜서로, 일을하며, 실현하는 일들이 많아졌다.

요즘은 참 Input이 많다.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그 안에서 일들을 계획하고 무궁무진한 역사를 매일 만나고 있다.

이 일이 무척이나 흥분되고 재미있다!


역사 라는 것을 되짚어가며, 늘 우리는 역사의 일부분이라고 생각해왔다! 지금 내가 서 있는 환경도 상황도 100년 이후, 역사가 된다고.. 그러나, 사람의 살고 죽음이 모여 역사가 되고, 그 안에 에피소드가 역사가 됨을 다시 한번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래서 그 한 사람 한 사람이 빛나고 소중한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나는 우리는 그 어떤 하루도 헛되게 보낼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자본주의의 폐해는 바로 인간의 모든 것을 돈으로 환산하고, 획일화 시키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든다. 얼마 전 본 마블 시리즈의 끝 엔드게임에서 우리에게 던지는 마지막 화두에 대해 생각하다보니, 어쩌면, 이 자본주의 시대에 반문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늘 혼자서도 이기던 영웅들도, 힘을 합쳤고, 그 안에 희생이 따랐듯 어쩌면, 우리도 이제는 힘을 합쳐, 희생을 감수해야 하는 세대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자본주의 라는 큰 매커니즘은 가까이 있지만, 아주 멀리 있다. 그 매커니즘은 모두를 돈이라는 획일적인 가치관에 감옥에 우리를 몰아넣었다. 마치 아주 향기로운 꿀을 발라 놓아둔 덫과 같은 것이 자본주의이지 않을까싶다.

 

그렇기에 우리는 우리의 가치를 어떤 기술보다도 우리 본연의 내면에서 찾아가야 하지 않는가. 창의력, 마음과 같은 본질적인 것들이 결국은 더 귀하고 귀한 가치라고 이야기 하는 것은 이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