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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 관하여../나의 생각과 글을 쓰다. Rest For I

[일상속생각] 일상 속 나에게 주는 작은 선물 '쉼'

매일 지루하고, 반복되는 일상이 싫은 사람이 있다.

마치 햄스터가 챗바퀴돌듯 느껴지는 일상이 그저 싫은 사람이 있다.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은 하루가 있다.

그런 사람이 바로 나와 이 글을 보고 있는 사람들?

일상 속의 따분함이 어떻게 하면, 새로움으로 바뀔까?

나는 지금 그 일상속에 선물같은 시간을 가지라고 말하고싶다.

 

 

 

예전에 날 아끼는 선생님이

뉴질랜드에서 OOO톡으로 이렇게 말씀해주셨었다.

"일주일에 하루는 선물같은 하루가 있으면 참 좋겠다" 라고..

그리고.. 꽤 시간이 흐른 뒤...
얼마전, 유학간 친구에게, 해줬던 말.

"너에게는 선물같은 시간이 하루쯤 있었으면 한다고"

그 선물 같은 하루가

또 다음을 살아갈 힘을 분명히 줄테니.

그 시간을 아깝다고 생각하지 말라고도 말했다.

 

 

 

 

 

아주 어릴적부터,

나는 일상 속에 작은 선물이 "쉼" 인줄 몰랐다.

그 쉼이 왠지 나태해보이고, 게을러보였다.

그 이유는 나에게 쉼이라는 개념이

누워서 잠자는 것? 이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쉬는 것을 싫어했다.

 

늘, 그렇게 나는 달려왔으니까.. 죽이되든 밥이되든,

그저 달려오는 것 밖에는 방법이 없었기 때문에..

그런데, 대학교에 와서, 처음으로 쉼이라는 것을 가지게 되고,

나의 시간이 생겼을 때, 뭘 해야할지 모르는 나를 보며,,

나는 무엇을 위해서 살아왔고, 어떤 사람인지를 생각해왔고,

그 생각에 책임지는 삶을 살기 지금까지 노력해왔고,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다.

 

 

그 때 생각했고 깨달았다.

누군가에게는 당연한 것이..

그 어느 누군가에게는

많이 어려울 수 있다는 것을..